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워싱턴 허스키스 미식축구 2011~12 시즌 (문단 편집) === 경기 내용 === 워싱턴은 아직 갈 길이 멀었다는 걸 보여준 경기. 스탠퍼드는 엘리트 팀의 면모를 보였다. 경기 내내 피지컬로 압도한 스탠퍼드의 공격 및 수비라인의 맹공에 UW은 손을 쓸 방도가 없었다. 앤드류 럭과 키스 프라이스의 쿼터백 싸움이 눈길을 끌었으나 막상 양팀 다 가장 의존했던 건 러싱 어택. 스탠퍼드는 3명의 러닝백을 번갈아 기용하며 학교 기록인 446러싱야드를 따냈고, 워싱턴도 전반전에 잠시나마 공격라인이 반짝이며 크리스 폴크가 총 100야드 이상의 터치다운 런 2회를 만들었다. 따라서 양팀 다 쿼터백 스탯이 좋지 않게 나왔는데, 차이점이라면 스탠퍼드는 딱히 패스를 할 이유가 없어서 그랬다지만 UW은 패스를 계속 시도했는데도 공격라인이 하루종일 붕괴하면서 저 꼴이 나왔다.(...) 17-14로 바짝 추격하던 2쿼터까지만 해도 희망이 있었으나, 스탠퍼드에게 전반전 말미에 14점을 내리 허용한 후 프라이스의 패스가 가로채기 당해 터치다운 리턴까지 내주자 순식간에 38-14가 되었고, 이후엔 전혀 가망이 없었다. 스탠퍼드의 막강한 공격라인은 후반전 내내 UW 수비라인을 경기장에서 삭제해버렸고, 스탠퍼드 수비라인 역시 러싱 어택을 원천봉쇄함과 동시에 활발한 블리츠로 UW 공격라인을 개발살냈다. 반면 리시버나 러닝백들은 딱히 잘못한 건 없지만 애초에 뭘 해보기도 전에 라인이 붕괴하는 와중에 좋은 성적을 거둘리가 없다. 그래도 어떻게 430전진야드나 기록한 게 대단할 정도. 결국 무려 65점을 허용해버리며 2001년 마이애미와의 경기 이후 최악의 실점 기록을 세우고 말았다. 스탠퍼드가 따낸 615전진야드 역시 사키지언 감독 부임 이래 최악이며, 44점의 점수차는 1년전 홈에서 당한 치욕적인 41-0 패배를 능가한다. 스탠퍼드가 확실히 전국 챔피언을 노리는 강팀은 맞지만, 이렇게 심하게 당했다는 건 UW에게도 뭔가 문제가 있는게 맞다. 홀트 수비코치는 선수들이 아직 능력이 부족함을 강조했지만 그게 사실이라면 또 그것대로 코치에게 책임이 돌아가고... 어쨌든 확실한 건 정신적인 면이든 육체적인 면이든 수비진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